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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운 마스코트 호끼

주간 리포트 · 2026년 7월 13일 ~ 19일

주요언론이 삼킨 한 주, 정치 채널은 침묵했다

이번 주(7월 13일~19일) 정치 유튜브는 뭔가 조용했어요. 총 18,425개 영상이 올라왔는데 주요언론이 82%를 차지하면서 보수·진보 채널의 목소리가 평년보다 작았거든요. 데이터 밖의 이유를 찾아봤어요.

이슈타운 편집부·발행 2026년 7월 19일 오후 10:01

한 주 영상

18425편

보수

1788편

진보

1488편

주요언론

15149편

요일별 영상 수

월3235
화3503
수3455
목3456
금1914
토1464
일1398

⚡ 이번 주 3줄 요약

  • 1이번 주 18,425개 영상 중 주요언론이 15,149개(82%)를 독식했어요.
  • 2보수·진보 채널은 각각 1,788개·1,488개로 비중이 줄었는데, 구체적 이슈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 그 이유를 단정하기 어려워요.
  • 3요일별로는 월~수가 일일 3,200개대로 높다가 금~일로 갈수록 급격히 떨어져 주말 영상 생산이 절반 이하였어요.

이번 주(7월 13일~19일) 정치 유튜브 풍경은 주요언론 중심의 편성으로 정리됐어요. 분석 대상 18,425개 영상 중 주요언론이 15,149개(82.2%)를 차지했고, 조회수도 1억 9,000만 회로 보수 6,564만 회·진보 4,662만 회를 합친 것보다 1.5배 높았어요.

다만 이번 주는 구체적 이슈별 집계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아, 정치 채널들이 어떤 의제에 집중했는지, 보수·진보가 무엇을 두고 싸웠는지를 정확히 분석하기 어려웠어요. 대신 요일별·채널별 수치 변화에서 몇 가지 신호를 읽을 수 있었어요.

📰

한 주의 흐름: 주요언론의 압도, 정치 채널의 침묵

이번 주는 주요언론 독주 주간이었어요. 전체 영상의 82%가 주요언론이고, 나머지 18%를 보수·진보가 나눠 가진 구조였어요.

요일별로 보니 월요일(3,235개)부터 수요일(3,455개)까지는 일일 3,200개대를 유지하다가 목요일(3,456개에서 피크)을 기점으로 수요일부터 급락했어요. 금요일 1,914개, 토요일 1,464개, 일요일 1,398개로 주말은 평일의 40~45%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이는 평소 주말 시청 수요가 높음에도 영상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는 뜻이에요. 주요언론 뉴스 채널이 주중 속보 중심 운영을 하기 때문일 수 있어요.

⚖️

진영별 점유율: 주요언론 82% vs 보수·진보 18%

주요언론 15,149개(82.2%) | 조회수 1억 9,000만 회 | 편당 평균 1만 2,538회

보수 1,788개(9.7%) | 조회수 6,564만 회 | 편당 평균 3만 6,723회

진보 1,488개(8.1%) | 조회수 4,662만 회 | 편당 평균 3만 1,335회

흥미로운 점은 물량은 주요언론이 압도했지만, 편당 조회수는 보수·진보가 높았다는 거예요. 보수 채널이 편당 3만 6,723회로 가장 높았고, 진보도 3만 1,335회로 주요언론의 2.5배 수준이었어요. 즉, 정치 관심층은 주요언론보다 진영 채널을 집중해서 본다는 신호네요.

🔴

보수 채널: 공급은 줄었지만 임팩트는 유지

보수 채널은 이번 주 1,788개 영상을 올렸어요. 편당 평균 3만 6,723회는 주요언론 대비 2.9배에 달하는 수치였어요.

영상 풀에서 찾을 수 있는 보수 채널의 흔적으로는 〈Korea Narrative Live〉의 "전여옥이 겪은 김민석의 속물 근성", 〈GROUND C 그라운드씨〉의 "이재명 믿으면 이렇게 됩니다", 〈1waynews 한길뉴스〉의 "그냥 탈당하세요" 같은 영상들이 있었어요.

구체적 의제는 데이터가 없어 확실하지 않지만, 편당 조회 성과로 봐서는 여전히 정치 관심층에 영향력 있는 채널들로 기능하고 있었어요.

전여옥이 겪은 김민석의 속물 근성보수

전여옥이 겪은 김민석의 속물 근성

Korea Narrative Live · 73.3만회

이재명 믿으면 이렇게 됩니다보수

이재명 믿으면 이렇게 됩니다

GROUND C 그라운드씨 · 93.2만회

그냥 탈당하세요보수

그냥 탈당하세요

1waynews 한길뉴스 · 68.4만회

🔵

진보 채널: 소수 정예 기조 이어가다

진보 채널은 1,488개 영상으로 보수보다 300개가 적었어요. 하지만 편당 3만 1,335회는 주요언론의 2.5배 수준이었어요.

영상 풀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이 월~금 매일 한 편씩 올린 흔적이에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각각 방송 풀을 올린 게 보여요. 〈최욱의 매불쇼〉도 "주식 시장 신뢰 다 무너진다 (국힘의 권력다툼)", "교란종 ETF 대책! 과연 효과있을까?", "죄송합니다. 저는 역부족입니다" 같은 정가·경제 이슈를 꾸준히 다뤘어요.

〈유시민의 매불쇼〉에서 "훗날 인간 이재명에게 미안할까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이번 주도 여당 권력 다툼과 인물 평가가 주요 의제였을 가능성이 높아요.

유시민 "훗날 인간 이재명에게 미안할까봐…"진보

유시민 "훗날 인간 이재명에게 미안할까봐…"

[팟빵] 최욱의 매불쇼 · 241.7만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정청래, 박동규, 홍사훈X주진우X이성윤X이지은, 주식아가방, 겸손공장(H2C)]진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정청래, 박동규, 홍사훈X주진우X이성윤X이지은, 주식아가방, 겸손공장(H2C)]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122.3만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이억원, 홍사훈X주진우X양부남X홍기원, 송영길, 스포츠공장]진보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이억원, 홍사훈X주진우X양부남X홍기원, 송영길, 스포츠공장]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 119.2만회

📈

주요언론에서 뭐가 나왔나: 보이는 신호들

주요언론 15,149개 영상의 구체적 이슈 집계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영상 풀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었어요.

연예·오락이 큰 비중을 차지했어요. SBS의 〈김부장〉 시리즈("주상욱 오른팔 남 실장 박살 낸 윤경호", "진짜 신명 나게 주상욱 패는 소지섭", "아들도 예외 없이 참교육 하다 역으로 뒤통수 맞은 최대훈")와 〈런닝맨〉("보아에 제대로 빙의한 팔척 귀신 ㅋㅋㅋ 지예은 - 아틀란티스 소녀"), 그리고 "차정원한테 같이 영어 선생님 하자더니 갑자기 연락 두절 후 씨엔블루로 데뷔함" 같은 인물 가십물이 많았어요.

국제·안보 뉴스도 한 몫 했어요. 연합뉴스의 우크라이나 전황("'다다다다' 아군 향해 개틀링 건 발사", "러시아, 우크라 최전선에 3t급 활공폭탄 투하")과 채널A의 "트럼프 '이란에 사정없이 폭격'" 같은 속보성 이슈들이 있었어요.

경제·사건사고도 섞여 있었어요. MBC PD수첩의 "사냥꾼과 먹잇감-가세연의 위험한 생존법", 크랩의 "미쳐돌아가는 장윤기 사건 근황", "아니 잘 나갔잖아… 갑자기 왜 그러는데?(은행 이자 쌓여가는 하나로마트)", "슈퍼 갑이던 애플이 메모리가 없어 안달 난 이유" 같은 기획물들이었어요.

도시 개발도 보였어요. "20여 년간 콘크리트 걷어낸 보람이 있다..."라는 스브스뉴스 영상과 "AI 썼다 251억 청구서..사흘 만에 돌연" 같은 사회 이슈물도 있었어요.

결국 주요언론은 단일 정치 의제보다 다양한 소재를 분산 편성했던 것 같아요.

전장의 신한텐 잽도 안 됨ㄷㄷ 주상욱 오른팔 남 실장 🐶박살 낸 윤경호 | 김부장 | SBS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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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426.3만회

차정원한테 같이 영어 선생님 하자더니 갑자기 연락 두절 후 씨엔블루로 데뷔함ㅋㅋ | 아니 근데 진짜! | SBS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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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217.3만회

딸~ 릴스 이렇게 찍는 거 맞아? | 김부장 | SBS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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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222.8만회

👀

데이터 해석의 한계와 다음 주 관전 포인트

이번 주 분석 결과는 수치 기반이지만, 이슈별 상세 데이터가 없어 정치 채널들의 구체적 의제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려웠어요. 앞으로는 보수·진보 채널이 올린 영상의 주제별 분류가 있으면 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할 거예요.

다만 현재 데이터에서 읽을 수 있는 신호는 이거예요:

1. 주요언론의 공급 편성은 여전하지만 다변화됐다 — 단일 정치 이슈보다 연예, 국제, 경제, 사회 뉴스를 균형 있게 섞으면서 정치 채널의 활동 공간을 상대적으로 줄였을 가능성

2. 보수·진보 채널은 "소수 정예" 전략 중 — 보수 1,788개, 진보 1,488개로 물량은 준 대신 편당 조회수는 더 높였어요. 즉, 관심층 집중도는 유지하면서 신규 구독층 확보는 포기하는 전략으로 보여요.

3. 주말 영상 공급 위기 — 금~일 요일별 평균 1,425개(평일 3,364개의 42.4%)는 주말 정보 소비 공백을 의미해요. 시청자 입장에선 주말에 정치 유튜브 콘텐츠가 극도로 줄어든 것 같았을 거예요.

다음 주에는 보수·진보 채널이 어떤 구체적 이슈로 다시 활성화되는지, 그리고 주요언론의 편성 기조가 계속 다변화되는지가 관전 포인트예요.

이슈타운 편집부

본 리포트는 〈이슈타운〉이 정치사회 유튜브 채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한 주간 종합 리포트입니다. 데이터 수집 기준: 2026-07-13 00:00 ~ 2026-07-19 24:00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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