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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운 마스코트 호끼

주간 리포트 · 2026년 5월 25일 ~ 31일

선거 D-1주, 모든 채널이 달아올랐어요

6·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이번 주 정치 유튜브는 그야말로 선거 특수 모드였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유세에 나서면서 보수 진영이 들썩였고, 진보는 김부겸 후보 띄우기에 바빴죠.

이슈타운 편집부·발행 2026년 5월 31일 PM 10:01

한 주 영상

19064

보수

1681

진보

1601

주요언론

15782

요일별 영상 수

1945
3496
3641
3531
3315
1653
1483

⚡ 이번 주 3줄 요약

  • 1이번 주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진영이 선거 의제로 집중된 한 주였어요.
  • 2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세 복귀가 신규 이슈로 떠올랐고, 보수·진보가 정반대 시선을 보냈어요.
  • 3조회수는 진보 채널이 총 7034만 회로 보수(6125만)를 앞섰고, 주요언론은 1억 6천만 회를 기록했어요.

이번 주(5월 25일~31일) 정치 유튜브는 6·3 지방선거 카운트다운과 함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한 주였어요. 분석된 영상만 19,064편인데, 화·수·목 사흘 동안 하루 3,500편이 넘게 올라오면서 주중에 폭발적으로 달아올랐죠.

진영별로 보면 주요언론이 15,782편으로 압도적 물량을 내놓았고, 보수 1,681편·진보 1,601편으로 엇비슷했어요. 편당 조회수는 진보가 약 4만 4천 회로 가장 높았고, 보수가 약 3만 6천 회, 주요언론은 약 1만 회 수준이었어요.

📰

한 주의 흐름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선거 모드로 시작해 주말까지 열기가 식지 않았어요. 요일별 영상 수를 보면 월요일 1,945편에서 화요일 3,496편, 수요일 3,641편으로 급등했다가 주말로 갈수록 조금씩 줄어드는 패턴이었는데, 그래도 토·일 합쳐 3,100편 넘게 올라왔어요.

한 주 내내 6·3 지방선거가 중심 의제였고,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 유세 복귀,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과 논란, 이재명 사법 리스크가 얽히면서 뉴스 흐름이 풍성했어요.

주목할 만한 사건도 있었는데요. 5월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가 터지면서 주요언론이 속보 체제로 전환됐어요. 선거 이슈가 가득한 와중에 터진 안전 사고라 사회적 충격이 더 컸죠.

🔥

이번 주의 1번 이슈

주간 최다 영상 의제는 6·3 지방선거(총 207편)였어요. 이게 무슨 일이냐면, 지난주만 해도 단 1편이었는데 이번 주에 무려 206편 급증한 거예요.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유튜브 생태계 전체가 선거 채비를 갖춘 셈이죠.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은 거의 매일 지방선거 여론조사와 후보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내보내며 진보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보수 채널들은 사전투표율 급등이 꼭 야당 유리로 직결되진 않는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맞불을 놨어요.

평균 입장 점수가 -0.02로 거의 0에 수렴한 점도 흥미로워요. 선거 이슈인 만큼 양쪽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전체 평균이 중립에 가까워진 거예요.

⚖️

진영별 보도 흐름

주요언론은 15,782편이라는 압도적 물량을 쏟아냈지만, 편당 평균 조회수는 약 1만 회 수준이었어요. 선거 관련 속보와 후보 동향 보도가 많아지면서 영상 수가 늘어난 반면, 개별 영상의 집중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던 거예요.

반면 진보 채널은 1,601편으로 영상 수는 주요언론의 10분의 1 수준인데 총 조회수는 7,034만 회를 기록했어요. 편당 약 4만 4천 회로, 팬덤 기반의 높은 집중도를 다시 한번 보여줬어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최욱의 매불쇼〉 같은 장기 인기 채널들이 견인한 덕분이에요.

보수 채널은 1,681편에 총 6,124만 회 조회수로, 편당 약 3만 6천 회를 기록했어요. 진보와 비슷한 구조지만 조회수는 조금 뒤처졌네요.

🔴

보수 진영의 주간 의제

보수 채널의 이번 주 1순위 의제는 단연 이재명 사법 리스크(59편)였어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고발 조치를 정당한 법 집행으로 묘사하는 영상들이 쏟아졌어요. 평균 입장 점수가 +0.36으로 비판 기조가 뚜렷했고요.

두 번째 핵심 의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유세 복귀(46편)였어요. 추경호 후보 지원 유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보수 진영 결집 신호로 해석하는 영상들이 많았어요. 국민의힘 내부 갈등(30편)도 꾸준히 다뤄졌는데, 평균 입장이 -0.20으로 당내 분열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담겼어요.

〈1waynews 한길뉴스〉는 이 기간에 여러 편을 올리며 전한길 후보 관련 동향과 선거 전략을 집중적으로 분석했어요.
🔵

진보 진영의 주간 의제

진보 채널은 6·3 지방선거(43편)를 가장 많이 다뤘어요. 김부겸 후보 유세 현장 생중계와 여론조사 분석이 중심이었고, 지지층 결집을 위한 콘텐츠가 많았어요.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과 논란(20편)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했어요. 두 번째 사과에서도 실질적 책임 인정이 없었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고, 〈최욱의 매불쇼〉는 '돈은 지키고 싶고 사과는 하기 싫은' 정용진 회장의 속마음을 꼬집는 방식으로 풀어냈어요.

눈에 띄는 건 이번 주 처음 부각된 김용남 차명 대부업 의혹(11편)이에요. 진보 채널이 주도적으로 다루면서 선거 국면에서 보수 진영 타격용 의제로 활용하는 분위기였어요.

📈

부상·신규 의제

이번 주 가장 드라마틱하게 부상한 의제는 역시 6·3 지방선거(1편→207편)와 이재명 사법 리스크(3편→101편)예요. 선거 D-7이라는 시간적 맥락이 유튜브 생태계 전체를 선거 모드로 전환시킨 거죠.

이번 주 새로 등장한 신규 의제도 풍성했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 유세(137편), 미국-이란 핵 협상(130편), 정용진 탱크데이 논란(122편)이 동시에 터졌어요. 특히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79편)는 선거 이슈 일색이던 유튜브에 예상치 못한 사회 안전 의제를 끌어들였어요.

이번 주 사그라든 의제는 없었어요. 모든 이슈가 살아있는 채로 선거 주간으로 돌입하는 이례적인 국면이에요.
👀

다음 주 관전 포인트

다음 주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당연히 6월 3일 지방선거 결과예요. 개표 방송과 선거 결과 해석 영상이 쏟아질 텐데, 진영별로 결과를 어떻게 프레이밍하느냐가 핵심이 될 거예요.

박근혜 전 대통령 유세 효과가 실제 득표율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도 보수 채널의 주요 분석 소재가 될 것 같아요. 효과가 있었다면 보수 진영 결집 서사가 강화되고, 없었다면 반성론과 함께 당 개편 논의가 불붙을 수 있어요.

이재명 사법 리스크는 선거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선거 결과와 맞물려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 대한 분석이 양 진영 모두에서 쏟아질 거예요.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원인 조사 결과도 나오면 안전 관리 책임 논란으로 번질 수 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한 주 주요 이슈

이슈타운 편집부

본 리포트는 〈이슈타운〉이 정치사회 유튜브 채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한 주간 종합 리포트입니다. 데이터 수집 기준: 2026-05-25 00:00 ~ 2026-05-31 24:00 (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