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News · 조회 23.2만회 · 2026. 8. 22.
BTS가 그래미 어워즈의 '최고 아시아 팝 음악 퍼포먼스' 부문 신설에 반발하여 올해 시상식에 출품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보이콧' 또는 '독립 선언'으로 해석되며, 그래미 측의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는 표방과 달리 아시아 아티스트를 '이방인'으로 규정하는 차별적 행태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미 측은 후보작 접수 마감일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내년 시상식은 BTS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상은 BTS 멤버 RM이 과거 그래미 무대에 서는 꿈을 언급했던 발언을 통해 그래미에 대한 과거의 열망을 보여줍니다. 이후 그래미가 신설한 'Best Asian Pop Music Performance' 부문의 명칭과 설명이 제시되며, 예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그레이스 카오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부문이 '외국인임을 강조하는 기괴한 방식'이며 BTS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을 것이라는 학계의 비판을 인용합니다. 또한, BTS의 곡 '뱁새' 가사 중 '이방인'이라는 표현을 인용하여 그들의 심경을 대변하고, BTS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리고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출품 거부 의사를 밝힌 내용을 제시합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BTS의 행동을 '가벼운 독립 선언'으로 평가하며 그래미의 권위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주장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미 측이 해당 부문에 대한 재검토를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작 출품 마감일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합니다.
이 영상은 그래미 어워즈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여전히 인종적, 지역적 편견에서 자유롭지 못한 권위적인 기관으로 프레임합니다. 반면 BTS는 이러한 편견에 맞서 음악의 본질적 가치와 다양성을 옹호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아시아 팝' 부문 신설은 그래미가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는 자신의 원칙을 위반하고, 비서구권 아티스트를 '이방인'으로 차별하는 행위로 해석되며, BTS의 출품 거부는 이러한 차별에 대한 정당하고 용기 있는 저항으로 부각됩니다.
영상 속 사실 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BTS는 7년 전 그래미 시상자로 시작하여 공연을 했고, 총 다섯 번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그래미는 'Best Asian Pop Music Performance'라는 새로운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그래미 측은 해당 부문에 대한 재검토를 예고했습니다. 후보자 출품 마감일은 영상이 보도된 '오늘'입니다. 의견 및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BTS의 출품 거부를 '보이콧' 또는 '독립 선언'으로 표현한 점. 신설된 아시아 팝 부문이 '배제와 차별'의 결과물이라는 점. 해당 부문이 '외국인임을 강조하는 기괴한 방식'이며 BTS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을 것이라는 그레이스 카오 교수의 주장. 그래미의 권위와 권위주의에 대한 종속을 비판한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주장. 그래미 측이 침묵을 이어가는 것이 문제라는 시각.
“Growing up in South Korea, we always dreamed about standing on the Grammy stage. Thank you to all our fans for making this dream come true.”
“It's a weird way to say, 'oh, you know, you're really included now, but actually we're gonna try to make a new category that reminds us that you're actually foreign.' This must have hurt them deeply to have this category.”
“하나의 가벼운 '독립 선언'이라 생각해요. 시상식의 의미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고, 우리가 너무 그래미의 권위, 권위주의에 종속돼 있는 게 아닌가.”
이 영상은 그래미 어워즈가 '최고 아시아 팝 음악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한 배경에 대한 그래미 측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긍정적인 의도(예: 아시아 음악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특정 장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려는 시도 등)를 충분히 다루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부문 신설에 대해 다른 아시아 아티스트들이나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이나 의견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즉, 그래미의 의도에 대한 해석이 주로 부정적인 시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영상의 톤은 분석적이며 비판적입니다. BTS의 입장을 옹호하고 그래미 어워즈의 결정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학계 및 음악 평론가의 의견을 인용하여 주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