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News · 조회 22.2만회 · 2026. 7. 21.
이 영상은 여름철 계곡에서 발생하는 불법적인 상업 행위를 고발합니다. 계곡은 공공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주들이 사유지처럼 출입을 통제하고, 물막이 시설을 설치하여 사적인 이득을 취하는 실태를 보여줍니다. 시청 단속반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위가 반복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공공재인 계곡을 이용하기 위해 불합리한 비용을 지불하거나 통행을 방해받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영상은 경기도와 경상남도 두 곳의 계곡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직접 보여줍니다. 경기도 계곡에서는 찜질방 업주가 물놀이 복장을 한 기자를 제지하며 찜질복 착용 또는 식당 이용을 요구하고, 계곡이 자신들이 관리하는 곳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돌과 비닐로 물길을 막아 수위를 높이는 불법 물막이 시설을 보여주며, 시청 단속반이 작년부터 반복되는 불법 행위를 지적하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경상남도 계곡에서는 계곡 입구에 매표소를 설치하여 인당 4천 원의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시에서 만든 다른 길로 접근하려 하자 경고음과 함께 제지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계곡들이 개인 사유지가 아니므로 업주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공공재의 사유화'라는 프레임으로 계곡 상업화를 다룹니다. 계곡이 '모두의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개인의 이득을 위해 통제하고 비용을 징수하는 행위를 불법적이고 부당한 것으로 묘사합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가 매년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임을 지적하며, 행정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영상에서 '계곡은 엄연히 모두의 것'이라는 진술은 공공재로서의 계곡의 성격을 설명하는 사실 진술입니다. '계곡 앞에서 펼쳐지는 주인 행세 돈벌이는 여전했습니다'는 기자의 해석이자 의견입니다. '물막이도 불법입니다'는 시청 단속반의 발언과 함께 제시된 사실 진술입니다. '저희가 확인했을 때 그 앞뒤 계곡들은 다 본인 사유지가 아니기 때문에 그분이 그렇게 주장하실 근거는 없다고...'라는 시 관계자의 발언은 해당 지역 계곡의 소유권에 대한 사실 진술입니다. '이거 입장료를 안 받으면 산에 오물 쓰레기 똥 뭐 엉망입니다'라는 업주 발언은 입장료 징수의 명분에 대한 업주의 주장입니다.
“여기 찜질복 가운을 갈아입어야 돼요.”
“계곡이 여기 집 거예요? / 여기 집 거 아닌데 정부 건데, 저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막아야 손님이 많이 오고 돈으로 연결되니까요. 업주는 그 돈을 포기를 못 해요. 계속 반복되는 이런 일이 생기는 거죠.”
이 영상은 계곡 상업화의 문제점을 주로 다루며, 업주들의 입장에서 불법 행위를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어려움이나, 계곡 관리 및 환경 정화에 대한 업주들의 기여 등은 깊이 다루지 않습니다. 또한, 계곡 이용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나 시설 훼손 등의 문제로 인해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관리에 나서는 측면이 있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관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합법적인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는 부족합니다.
영상의 톤은 고발적이고 비판적이며, 문제의 심각성과 반복성을 강조합니다. 기자의 현장 체험을 통해 시청자에게 불합리한 상황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내비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