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용혜인 의원의 과거 노동당 시절 '비공개 언더 조직' 활동과 관련된 논란을 다룹니다. 특히 당시 동료의 증언을 인용하여 조직 내 심각한 성차별적 문화와 용혜인 의원의 방관 또는 문제 제기 여성들을 궁지로 몰았다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영상은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 행적과 현재 직책 간의 모순을 지적하고 정부의 인사 검증 실패를 비판합니다. 마지막으로 용혜인 의원에게 직접 해명을 요구하며 침묵하는 태도를 문제 삼습니다.
영상은 조선일보 보도를 인용하며 노동당에서 여성위원장을 지냈던 김윤영 씨가 JTBC 유튜브에서 용혜인 후보자가 2013년 언더 조직에 가입했으며 '저랑 비슷한 또래여서 비밀 모임을 같이 했다'고 발언했다고 제시합니다. 김윤영 씨는 당시 조직 내 '성차별적 문화가 진짜 문제라고 생각했고 약을 먹고 견딜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며 '혼전순결 교육이나 낙태 금지 같은 식의 교육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성차별적 문제 때문에 구성원들이 배제되는 과정에서 용 후보자가 자신들을 궁지에 몰았다'는 주장을 인용했습니다. 노동당이 2018년 자체 진상 조사를 통해 비공개 조직의 존재와 위기적 문화, 성차별적 문제들을 인정한 사실도 근거로 제시됩니다.
이 영상은 용혜인 의원의 과거 행적과 현재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라는 직책 사이의 '모순'에 초점을 맞춥니다. 용혜인 의원이 '여성, 청년,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쌓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자신이 속했던 조직 내 성차별 문제에 대해 방관하거나 오히려 문제를 제기한 여성들을 억압했다는 주장을 통해 '위선적'이라는 프레임을 씌웁니다. 또한 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이러한 중대한 문제를 걸러내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무능력 또는 의도적 묵인을 비판하는 프레임을 사용합니다.
영상은 김윤영 씨의 증언과 노동당의 자체 진상 조사 결과를 '사실'로 제시하며 용혜인 의원의 과거 활동과 조직 내 성차별 문제의 존재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김윤영 씨의 발언 중 '용혜인이 자신들을 궁지에 몰았다'는 부분은 김윤영 씨의 '주장'으로 명확히 언급됩니다. 영상은 용혜인 의원이 직접 성희롱을 했거나 혼전순결을 강요했다는 것이 아니라, 성차별적 조직 문화를 알고도 묵인하거나 방관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정부의 인사 검증 실패 및 용혜인 의원의 침묵에 대한 비판은 영상 제작자의 의견 및 해석에 해당합니다.
“용혜인 얘는 정말 정체가 뭘까요?”
“정작 조직 안에서 성차별 문제를 제기한 여성들을 보호한 게 아니라 오히려 궁지로 몰았다라고 주장을 해버렸습니다.”
“말을 하라니까 다 왜 입을 자꾸만 닫고 있냐고. 뭘 그렇게 숨기고 싶어서 입을 아예 다 닫아.”
이 영상은 용혜인 의원 측의 직접적인 해명이나 반박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용혜인 의원이 청문회에서 말하겠다고 했다는 점만 언급할 뿐, 그 외의 어떠한 입장도 다루지 않습니다. 또한 김윤영 씨의 증언 외에 해당 조직 내 다른 구성원들의 다양한 관점이나 당시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맥락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용혜인 의원이 당시 조직 내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성차별 문제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합니다.
영상의 톤은 매우 비판적이고 단정적이며, 문제 제기자의 주장을 강하게 옹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수사적으로 '정체가 뭘까요?', '필터링이 없나?', '진짜 듣고 싶어요, 순수하게'와 같은 질문을 반복하며 시청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용혜인 의원의 침묵에 대해 '괘씸하잖아요'와 같은 감정적인 표현을 사용합니다. 전반적으로 논란을 심각하게 부각시키고 책임 있는 해명을 촉구하는 선동적인 스타일을 띠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