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News · 조회 21.7만회 · 2026. 8. 3.
이 영상은 그래미 어워즈의 '아시아 팝' 부문 신설에 대한 방탄소년단(BTS)의 보이콧과 이에 대한 팬덤(ARMY)의 연대 활동을 보도합니다. 팬들은 BTS의 북미 투어 중 '예술엔 이방인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들고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영상은 BTS가 음악을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하지 않고 그 자체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팬들 역시 그래미의 분열적 태도를 비판하며 음악의 보편성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은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모습과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공연 장면을 보여주며 그들의 위상을 강조합니다. 또한, BTS의 곡 '에일리언스'와 'MIC Drop'의 가사를 인용하여 '이방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신들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팬들이 콘서트에서 직접 들어 올린 'BTS는 화합을, 그래미는 분열을 만들어', '아미 있는데 그래미가 무슨 소용이냐?', '구별 넘어, 음악은 우리 모두의 것' 등의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제시하여 팬덤의 메시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된 #WeStandWithBTS, #ArtHasNoAliens 등의 해시태그도 근거로 제시됩니다.
이 영상은 그래미 어워즈가 '아시아 팝'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음악을 지역적으로 구분하고 '이방인'과 '주류'를 나누는 분열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프레임으로 사안을 다룹니다. 반면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팬덤은 이러한 구분을 거부하고 음악의 보편성과 화합을 추구하는 주체로 그려집니다. 이는 기성 권위와 제도에 맞서 예술의 순수성과 포괄적 가치를 옹호하는 서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상은 그래미 시상식이 아시아 팝 부문을 신설했다는 사실과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참여를 거부했다는 사실을 진술합니다. 방탄소년단이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공연했으며,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참여했다는 내용도 사실 진술입니다. 팬들이 콘서트에서 특정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다는 것과 소셜 미디어에서 특정 해시태그가 사용되었다는 것도 사실적 관찰입니다. '에일리언스' 곡이 차트 역주행을 했다는 내용 또한 사실 진술입니다. 반면, 그래미의 부문 신설이 '분열을 만든다'거나 BTS의 행동이 '의미심장하다'는 표현은 영상의 해석이자 의견에 해당합니다.
“BTS는 화합을, 그래미는 분열을 만들어”
“아미 있는데 그래미가 무슨 소용이냐?”
“예술엔 이방인 없다”
이 영상은 그래미 어워즈가 '아시아 팝' 부문을 신설한 배경이나 의도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 음악 시장의 성장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특정 장르의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긍정적인 의도가 있었을 가능성 등 다른 관점은 다루지 않습니다. 또한, 그래미의 결정에 대한 음악 산업 내부의 다양한 반응이나 다른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입장은 언급되지 않고, 오직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팬덤의 시각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영상의 톤은 분석적이며 동시에 방탄소년단과 팬덤의 입장에 대해 지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사실 전달과 함께 그들의 메시지를 강조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수사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