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가 임박했는데, 보면서 생각이 많아요. 지난 몇 년간 당권 경쟁마다 '쇄신'과 '개혁'을 외쳤지만, 정작 정책이나 당 운영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는 체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 특히 청년 정책이나 여성 공약들이 당 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경향이 있었고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누가 당대표가 되든, 실제로 당이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경기도, 서울 같은 지역의 정책 성과를 어떻게 국정으로 연결할지, 청년과 여성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제대로 반영할 수 있을지 말이에요. 단순한 인물 교체보다는 당의 거버넌스 자체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