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IT·금융 회사들에서 야간 근무하는 청년들이 정말 많은데, 최근 몇 년간 심야버스(자정~새벽 5시) 노선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성구·중구 일대 야간 노선이 예전보다 30% 이상 감소했다고 들었어요.
특히 문제는 회사에서 늦게 나올 때입니다. 밤 12시 이후면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데 30분, 40분씩 기다리는 일이 일상이 됐어요. 택시비는 4만 원 이상 나오니까 급여 적은 신입사원·인턴들은 그냥 밤샘 근무를 감수하거나 선택지가 없습니다.
여성 직원들은 안전 문제도 있고요. 대구시에서 야간버스 노선 재검토와 수요 조사를 진행해주시고, 최소한 동성로~수성구 주요 거점 간 심야 순환버스라도 운영해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