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사는 20대인데, 요즘 동네 병원·의원 폐업 소식이 자주 들려요. 신도시로 인구가 빠르게 늘었는데 의료 인프라는 서울·대전에 비해 훨씬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응급실, 야간 진료, 전문의 진료를 받으려면 대전이나 인근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신도시 주민들이 늘어나는 속도에 의료 시설 확충이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세종시 의료원 확대, 젊은 의사들을 유입할 수 있는 인센티브(장학금·주택지원 등), 의료 관광 특구 같은 실질적 정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인구 100만에 가까워지는 도시가 의료 공백을 안고 있으면 안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