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점점 서울 중심으로 수렴되는 게 정말 아쉬워요. 특히 목포와 여수 같은 전남 주요 도시의 여성 예술가들이 작품 발표 기회나 창작 지원금을 받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저도 알고 지내는 분들 중 목포에서 미술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시 공간은 부족하고 창작 지원금은 서울·광주 중심으로만 배분되더라고요. 여수도 관광지긴 하지만 정작 지역 문화인들을 위한 기반 시설이나 장기 지원 프로그램은 미흡한 상황입니다.
전남도청과 시청이 중심이 되어 ▲여성 예술가 창작 지원금 확대 ▲지역 전시 공간 조성 ▲정기적인 문화행사 개최 등을 추진해주면 좋겠어요. 지역 문화가 살아나야 청년들도 남아있고, 도시의 정체성도 생기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