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안역 근처에서 일하는데, 밤 11시쯤 급체하거나 감기가 심해도 갈 만한 병원이 정말 부족합니다. 응급실은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3~4시간, 일반 야간진료소는 아산 쪽으로 가야 해서 거리가 너무 멉니다.
특히 직장인과 야근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심야 의료 접근성이 이 정도면 소진 위험이 커요. 천안시와 아산시가 함께 지역 거점 병원과 협력해서 자정 이후에도 운영하는 진료소를 늘리거나, 심야 원격진료 활성화 같은 방안을 검토해주면 좋겠습니다. 충남 교육청과 의료 관계자들이 이 부분 진지하게 봐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