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폭우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으셨다는 소식에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다행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장 소식을 들어보니 피해 주민 중에서도 저소득층이나 고령층, 한부모가정 같은 취약계층이 정보 접근이나 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공식 공지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까지 손길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제안하고 싶은 것은 지자체 차원에서 찾아가는 복구 지원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읍면지역 반장, 사회복지사,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피해 주민을 직접 방문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면 어떨까요? 또한 복구 과정에서 노동력이 필요한 만큼, 지역 청년·중장년층을 위한 임시일자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