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 일자리 정책을 보면 늘 아쉬워요. 정부가 제시하는 훈련비·수당 지원은 늘어나는데,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비율은 여전히 낮거든요.
특히 2030세대가 원하는 건 '단기 수당'이 아니라 '경력 개발'이에요. 기술 변화가 빠른 시대에 6개월짜리 일회성 훈련보다는, 산업 수요에 맞춘 심화 과정과 실제 기업 인턴십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서울시 차원에서 IT·그린에너지·돌봄 같은 성장산업 중심으로 훈련-채용 일관 체계를 구축하면 어떨까요? 훈련기관과 채용기업을 연결하는 '중간다리' 역할을 공공이 해주는 방식 말이에요. 이래야 청년들도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기업도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