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시국선언 보니까 진짜 답답함이 묻어나더라고. 청년 일자리, 주거, 의료... 우리 세대가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목소리 높이는 건데, 정치권 반응은 항상 뭔가 어긋나는 느낌? 진보든 보수든 '청년을 위한다'고는 하는데 실제로는 각자 진영의 이야기만 하는 것 같고... 정책으로 어떻게 바뀔지도 의문이고.
근데 동시에 생각해보니,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서는 것 자체가 정치권에 신호를 주는 건데, 정치권이 그걸 진짜 '청년 정책'으로 변환할 능력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어. 아니면 내가 너무 냉소적일까? 당신들은 어떻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