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테헤란로 일대 반도체·AI 기업들이 밀집하면서 야근이 일상화됐는데, 정작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은 급격히 줄어드네요. 젠슨 황 방한 이후 국내 AI·반도체 산업이 성장한다고 하지만, 그 현장에서 일하는 20~30대 청년들은 밤 12시 이후 강남에서 나갈 길이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서초·강남구 경계 지역은 심야 버스가 거의 없어서, 야근하는 직원들이 택시비에만 월 50만 원대를 쏟아붓고 있어요. 이건 저임금 직군은 더 심각합니다. 장시간 야근이 구조적으로 고착되는 와중에, 기본적인 귀가 교통까지 부족하면 청년 인재 유출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시가 강남역·테헤란로 일대 야근 밀집 지역에 한정해서 야간 셔틀버스 노선을 확대해주길 요청합니다. 기업과 함께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도 검토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