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에서 야근하는 직장 여성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최근 몇 달간 동구 지역 응급실 심야 진료 시간이 자꾸 단축되고 있어요. 특히 첨단지구와 수완지구에 IT·콜센터 회사들이 많아지면서 밤 11시 이후 퇴근하는 20~30대 직장 여성들이 많아졌는데, 갑자기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갈 곳이 없다는 게 문제예요.
남자는 늦게 귀가해도 그냥 집 가면 되지만, 여성들은 야간 응급의료 공백이 결국 보안과 건강 문제로 직결돼요. 광주시에서 동구 야간 응급의료 시설 확충이나 의료인력 지원, 또는 인근 대학병원과의 야간 진료 확대 협약 같은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길 부탁드립니다. 경제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 성장에 기여하는 사람들의 안전도 함께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