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인근 콜센터에서 야간 근무하는 20대 여성 노동자들 사이에서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요. 야간에 갑자기 아프거나 응급 상황이 생겨도 인근 응급실까지 거리가 너무 멀고, 야간 버스 노선도 제한적이라 제때 의료 서비스를 받기가 어렵다고 해요.
특히 생리통, 우울증, 수면장애 같은 여성 특화 건강 문제들이 야간근무 중에 악화되는데, 회사 근처에 야간 진료소나 상담 센터가 없어서 더 악화되는 상황입니다. 야간 노동자는 여전히 취약계층인데, 정작 그들을 위한 의료 인프라는 전혀 준비가 안 돼 있네요.
서울시에서 산업단지·콜센터·24시간 운영 업체 밀집 지역에 야간 진료 가능한 보건소나 여성 건강 상담센터 확충을 요청드립니다. 일하는 여성들의 건강권도 존중받아야 합니다.